입학 전, 우리 아이 근시 검사 잊지 마세요!

3월은 많은 것들이 새롭게 시작되는 달입니다. 그 중 새학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원래 학교에 다니던 친구들은 개학하고 새로운 학년, 새로운 반에서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게 됩니다.

 

갓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라면 새로운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시기이기도 한데요. 우리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아마 부모님들께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계실 겁니다. 옷이나 신발을 사기도 하고 학용품, 아이가 항상 메고 다닐 가방을 구매하는 등 설레는 시작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실 텐데요. 

물론 그런 것들도 모두 중요하지만,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가기 앞서 빠뜨려서는 안 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 시력검사입니다.

 

약 5~6세 무렵이면 시력 1.0 도달
7~8세에는 시력 발달 완료
어린이 정기적인 시력 검사 중요!

 

신생아가 보는 세상은 어떨까요? 아직 갓 태어난 아이는 앞이 약간 흐려 보이는 상태입니다. 이때는 윤곽만 구분하는 정도입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히 눈도 함께 발달하는데, 생후 1년이 지나면 명암을 구분하고, 먼 거리와 가까운 거리의 사물을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4세 무렵에는 0.7 정도의 시력에 도달합니다. 5~6살 전후에 어린이 시력은 1.0 수준으로 발달하며 7~8세가 되면 시력이 완성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은 어린이 눈의 전반적인 성장과 시력 정도를 확인하는 바로미터이기 때문에 시력이 거의 완성되는 4세부터는 어린이의 시력이 안정적으로 발달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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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빠른 발견과 치료가 눈 건강 좌우

 

성장 과정에서 눈의 굴절력에 문제가 발생해 시력 발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린이들도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고, 또 코로나로 인해 학교 수업의 일부 또는 대다수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면서 근시가 진행되는 경우가 늘어나는 건데요.

 

근시는 물체의 상이 망막의 앞쪽에 맺히는 경우입니다. 가까이 있는 물체는 잘 보이지만, 멀리 있는 물체는 잘 보기 어려운 상태를 말합니다.

만약 어린이에게 근시가 있다면 치료에 특별히 더 관심을 가져야 하고 진단 즉시 치료에 나서야 합니다.

 

 

먼저, 근시는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록 더욱 급격히 악화됩니다. 

 

위 표에서 붉은색으로 표시된 선은 근시가 있음에도 아무 치료도 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입니다. 급격히 근시가 악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보라색 선은 근시를 발견한 즉시 치료를 시작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최종 근시 정도는 붉은색과 비교해 많이 나빠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근시 진행을 최대한 억제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발생한 근시를 그대로 방치하면 성인이 된 후 여러 가지 안과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시신경이 손상되는 녹내장과 망막 이상으로 나타나는 망막박리, 황반변성 등이 그것인데, 이러한 안과 질환은 심각한 시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안과 질환이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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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근시 어떻게 교정하나요?

 

어린이 근시 교정을 위한 방법에는 크게 안경 착용과 드림렌즈 착용이 있습니다.

 

안경은 안과에서 시력을 정밀 검진한 후 안경 처방전을 받으면 보다 정확한 도수 측정 및 안경 처방이 가능합니다. 안경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근시를 교정해주는 도구이지만, 안경 착용으로 근시 진행 자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드림렌즈는 착용하고 취침한 후 깨어나서 렌즈를 빼면, 깨어 있는 동안 교정된 시력으로 지낼 수 있는 근시 교정 방법입니다.  

앞서 근시는 눈으로 들어온 빛이 망막의 앞쪽에 초점을 맺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드림렌즈는 눈에 넣으면 각막 중심부를 살짝 누르도록 특수 제작되어 있습니다. 자는 동안 드림렌즈가 각막을 눌러주고, 눌린 각막은 일정 시간동안 평평한 모양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 렌즈를 제거하고 난 후에는 빛의 초점이 망막에 정확히 맺으면서 하루 정도 근시가 교정된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드림렌즈는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위해서는 매일 꾸준히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 착용 전후 감염 예방, 렌즈 관리를 위한 루틴도 철저히 지켜야 하기 때문에 어린이가 착용 시 부모님의 철저한 지도와 교육이 동반되어야 드림렌즈의 교정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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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서울안과에서
어린이 시력검사가 처음이라면

 

아이의 시력 검진을 예약하시고 센트럴서울안과에 내원하시면 자각적·타각적 정밀시력검사를 진행해 드립니다. 풀어 말하면 자각적 검사는 환자 본인이 직접 말하면서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이고, 타각적 검사는 검안사가 장비를 통해 출력된 데이터로 환자 눈 상태 결과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자각적 시력검사에는 국가건강검진에서 많이 하는 글자판을 보고 검안사가 지시하는 문자나, 그림을 보이는 대로 읽는 검사가 있으며, 이를 통해 대략적인 시력 정도를 확인합니다. 이어 타각적 검사를 통해 보다 정밀한 눈 상태를 측정합니다. 흔히들 경험해보신 열기구가 보이는 자동굴절검사, 검영법을 이용해 눈 굴절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원시, 근시, 난시 여부와 정확한 근시와 난시의 양을 측정하고 정밀한 시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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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 어린이를 위한 드림렌즈 착용을 원하신다면

 

이미 어린이가 근시가 있음을 알고, 드림렌즈 착용을 고민 중이시라면 센트럴서울안과에 드림렌즈 착용을 위한 검진으로 예약 후 내원해 주세요. 드림렌즈 착용을 위한 5가지 검사를 시행해 적합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와 함께하는 드림렌즈 착용!

카드뉴스를 통해 더 쉽고 자세하게 확인하세요!

[카드뉴스] 꿈꾸는 동안 이루어지는 시력교정 드림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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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방문 시 검사 비용은 별도로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