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정보] 높은 기온과 습도로 건조해진 눈, 안구건조증 개선 팁

 

한낮이면 30도를 웃도는 7~8월!

강한 햇빛과 높은 기온, 습도로 인해 쉽게 안구건조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인 만큼 가볍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안구건조증을 알아보기 전 자가 진단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안구건조증 자가 진단 

▷ 눈이 따끔거리며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든다

▶ 평소 전자기기 사용의 근거리 업무가 많다

▷ 눈이 빛에 예민해 밝은 곳에서 눈을 뜨는 것이 힘들고 번짐 현상을 느낀다

▶ 최근 눈에 통증을 느끼면서 시력이 떨어졌다

▷ 눈꺼풀에 염증(다래끼) 이 자주 생긴다

▶ 장기간 렌즈 사용으로 인해 건조증이 심해졌다

▷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뻑뻑하고 충혈과 통증을 느낀다

▶ 건조한 곳이나 공기가 탁한 곳에 있으면 눈이 불편하다

▷ 바람이 부는 날에는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기도 한다

 

해당 항목이 3~4개면 증상 의심, 5개 이상이면 중증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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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부족하여 생기는 질환입니다. 보통 직장 내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해 근거리 업무를 오랫동안 보거나 밤에 일하는 직군인 경우 자동으로 눈 깜빡임이 감소하기 때문에 눈이 건조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을 느낄 수 있는데요. 특히 여름철에는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바람을 직접적으로 쐬거나 땀 등에 의해 눈꺼풀의 상태가 청결하지 못할 때 안구건조증이 발생됩니다.

이처럼 건조한 대기와 날씨 영향뿐만 아니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어컨, 히터 등의 사용도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니, 항상 주의하여 사용하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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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유로 눈 표면에 이상이 생겨 눈물 분포가 불안정해지면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했다면 인공 눈물 사용 등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지만 인공눈물만으로 완벽한 치료 방안을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안과로 내원해 정밀 검사 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그럼 안구건조증 예방과 눈꺼풀 염증 치료를 위한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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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눈꺼풀 주변의 마이봄샘을 청결하게 관리

 

 

마이봄샘이란?

마이봄샘은 눈꺼풀에서 지방과 기름을 분비하는 샘으로 위, 아래 눈꺼풀에 각 30여 개씩 분포되어 있습니다.
눈꺼풀에 분포된 마이봄샘에 노폐물이 쌓이면 기름이 배출되는 통로가 막히고 기능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는 곧 건성안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눈꺼풀 세정방법을 익혀 마이봄샘을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2_눈꺼풀 세정방법

1.깨끗한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신 뒤, 물이 흐르지 않게 꾹 짜내줍니다.

2.물에 적신 수건을 눈 위에 올려 5~10분간 온 찜질해 줍니다.

3.눈꺼풀 세정 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4.세정 용액을 전용 솜에 적당량을 펌핑한 후 촉촉하게 적십니다.

5.솜을 반으로 나눠 분리한 후 양안 모두 속눈썹이 자라는 뿌리 부분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위와 아래 모두 여러 차례 닦습니다.

6.물 세안 후 세정액을 닦아냅니다

7.마지막으로 인공눈물을 흐를 정도로 점안하여 잔여 세정액을 씻어냅니다.

 

3_안연고를 처방받은 경우

①손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②면봉에 연고를 묻혀 양안 모두 속눈썹이 자라는 뿌리 부분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위와 아래 모두 여러 차례 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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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및 눈꺼풀 염증은 만성적인 질환으로 꾸준히 반복하여 치료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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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학기술의 계속된 발전으로 건조증의 원인과 종류도 이전보다 더 많이 밝혀졌는데요. 건조증에 좋은 치료 방법의 발전이 근본적으로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또 첨단 정밀 기기로 눈물량과 눈물의 증발 속도, 눈물을 공급하는 기름샘의 정도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통해 건조증을 평가하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꾸준히 관리를 하는데도 개선이 안 된다면 IPL 레이저 치료기를 통해 안구건조증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IPL 레이저란

IPL 레이저 치료는 IPL 레이저를 통해 마이봄샘에 열을 가해 굳어 있던 지방을 녹여 지방 분비를 원활하게 하는 치료 방법인데요. 5분 내외의 짧은 치료 시간과 빠른 회복을 자랑하며, IPL 레이저 치료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IPL 레이저 시술 같은 경우 2주 간격으로 3~4회 정도를 권장드립니다.

 

 

센트럴서울안과는 개개인의 안구상태와 각막 전문의의 정확한 진료로 원인을 파악하여 환자 맞춤형으로 검사와 진단이 진행됩니다. 안구건조증 검사는 [기본 검사 3단계]와 [정밀 검사 5단계]로 나뉘는데요.

 

[기본 검사 3단계]

1. 눈믈 층 높이 검사

:눈물 분비가 부족한 눈에 대한 건성안 진단이 가능합니다.

 (내장형 자로 잰 높이가 0.2mm 보다 낮을 시, 건성안 증상이 있다고 판단합니다.)

 

2. 눈물막 파괴 시간 검사

:눈물막의 손상 정도와 시간의 진행에 따른 눈물막의 파괴 부분을 표현해 최종 결과를 도출합니다.

 (정상-초록색, 10초 이상 / 건성안-다른 색, 10초 이하)

 

3. 눈물지방층 간섭계

:우리 눈에서 눈물막은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지방층 (마이봄샘) > 눈물막의 가장 바깥층으로 눈물이 마르고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

수정층 (눈물샘) > 눈에 물기가 있는 상태를 유지하는 역할

점액층 (결막) > 눈물이 고르게 퍼지게 하는 역할

이 3개의 층에서 빛의 간섭 패턴을 분석하여 수정층을 감싸고 있는 지방층의 양과 상태를 판단합니다.

 

[정밀 검사 5단계]

1. 마이봄선 검사

:마이봄선은 눈꺼풀에서 지방을 분비하는 샘으로 해당 검사 시에 눈꺼풀을 뒤집어 마이봄선의 모양을 촬영 후 분석합니다. 이때 형태가 뚜렷하고 개수가 많이 보일수록 건강한 눈이라고 판단합니다.

 

2. 각막 지형도 검사

:각막의 모양이나 눈물 분포도를 표시해 건성안 진단에 사용됩니다. 또 원추 각막이나 부정 난시, 안과 수술 전후 각막의 모양과 난시량을 검사합니다.

 

3. 눈물 삼투압 검사

:눈물의 정상 삼투압은 295 이하로 이 수치를 넘어서면 건성안으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건성안이 심할수록 수치는 높아집니다. (진단 기준 : 정상 < 295 < 경증 < 320 < 중증 < 340 < 심각)

 

4. 안구건조증 염증 진단 키트

:안구건조증이 의심되는 환자의 눈물액 내 MMP-9 단백질 수치 상승을 시각적, 정량적으로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체외 검출을 위한 신속한 면역 분석이 가능합니다.

 

5. 눈물양 측정 검사

:OCT의 전안부 모드를 통해 눈물량을 측정하고, 고여있는 눈물층의 높이, 깊이를 측정하여 눈물의 부족함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의 안구건조증 진료센터를 통해 안구건조증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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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애리 원장이 말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자세하게 듣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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