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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의료진 소식] 센트럴서울안과 개원 12주년, 고객감사 음악회 개최 (with. 조경곤 고수)
    (월간) 나눔, 그리고 나음_2023년/2023년 12월호 2023. 11. 23. 11:49

     

    센하~ 안녕하세요, 센트럴 가족 여러분!

    1110! 개원 12주년을 맞아 전구성원과 함께 따뜻한 생일파티를 열었는데요~

     

     

     

     

    진짜진짜최종! 개원기념일인 1111일 하루 전날, (ZOOM)으로 열린 생일파티는 센트럴서울안과 스튜디오에서 원장님들과 팀별 한 명 씩의 구성원들이 모여 개원기념일을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센트럴서울안과의 원년멤버! 운영실 김민정 실장님의 포근한 12주년 기념사 후에 진행된 ‘1/2//사행시부터~

     

     

    회식비가 걸린 팀별 빙고게임,

     

     

    케이크 초 불기와 컷팅식까지!

     

     

    찬바람이 부는 겨울 날씨도 무색해질 만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이어 11 18 토요일에는 개원 12주년을 맞이해 용산청소년센트 이룸 극장에서 음악으로 그리는 눈부신 시선이라는 특별한 주제로 국악 음악회를 열었는데요. 가을 정취와 가락의 선율을 느낄 있었던 음악회로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최초로 고법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조경곤 고수와 함께 전북도립국악원 교수이자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인 모보경 명창, 김형택 재즈 뮤지션 및 밴드 고니아의 대표 등이 함께 무대를 채워주었답니다.

     

     

    음악회는 판소리, 대금산조, 기타 연주 등을 통해 다채롭고 풍부한 음악을 선사해 참여해 주신 관객분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의 12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음악회인

    <음악으로 그리는 눈부신 시선>에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음악회가 우리 모두의 마음에 밝은 빛처럼 다가가길 바라며,

    모두의 마음과 눈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빛나는 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센트럴서울안과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균형 원장님 인삿말 中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조경곤 고수와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 간의 대담이 마련되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의사와 환자로서 시작되었으나, 이후 따뜻한 인연을 쌓아가게 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에게 삶에 대한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음악회 참석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마주하는 도전과 역경을 이겨내는 힘을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최재완 원장은 센트럴서울안과의 창립 12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에 대해 이야기하며, 조경곤 고수와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회상하며 조경곤 고수님과는 복잡한 질환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깊은 연을 맺게 되었고, 이러한 만남이 음악적 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조경곤 고수님과 음악적 협력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전했습니다.

     

     

    이어 조경곤 고수는 스치는 인연을 ‘관계’로 발전시켜 주신 최재완 원장님께 감사립니다” 올해로 고법 무형문화재 예능보유 10년을 맞이하였는데, 센트럴서울안과의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앞으로도 이 인연을 더욱 깊게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노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여정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 장구와 함께 50년 인생을 살아온 조경곤 고수는 시각장애인입니다. 청소년 시기 운동으로 눈에 상처를 입고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시력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고, 오히려 점점 나빠졌는데요. 망막박리가 녹내장으로 이어졌고, 수술 후유증으로 20대 후반 양 눈의 시력을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이후 소문난 소리꾼이었던 큰아버지 덕에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운 북과 소리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북을 배우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의 연속이었던 그 시간 끝에 2013년 판소리 고수 부문 무형문화재로 선정되었는데요. 인천 최초 시각장애인 무형문화재이며, 장애인으로 최초의 고법 문화재가 된 조경곤 고수는 센트럴서울안과 고객으로 인천에서 병원이 있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까지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최재완 원장에게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 장구와 함께한 조경곤 고수의 인생이 더 빛나는 건,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호흡하며 보이지 않는 것에 더 집중하는 삶, 희망으로 만든 여정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센트럴서울안과 의료진들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하게 다양한 학회와 학술 활동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의 끊임없는 신뢰와 구성원들의 깊은 애정에 힘입어, 센트럴서울안과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믿음이 저희에게는 가장 힘인데요~!^^* 이를 바탕으로 센트럴서울안과는 더욱 따뜻하고 전문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객분들의 믿음과 구성원들의 사랑으로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고 있는 센트럴서울안과! 앞으로도 신뢰하며, 믿고 방문할 있는 안과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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