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서울안과] 구성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센트럴서울안과는 9월부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 심폐소생술 첫 번째 교육은 19일 완료됐으며,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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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4분) 내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응급조치 
심폐소생술(CPR)

심폐소생술은 심폐 기능이 정지됐거나 호흡이 멎은 응급 환자 발생 시 사용하는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심장이 멈추면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의 순환이 정지하면서 결국에는 뇌와 뇌세포에 손상을 유발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심폐소생술입니다. 심폐소생술은 멈춘 심장을 대신해 심장에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압박을 가해 심장의 기능을 대신합니다. 그래서 혈액이 체내에서 순환을 지속함으로써 뇌와 심장에 손상이 가지 않게 하는 원리입니다.

심폐소생술은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합니다. 심정지 발생 시 뇌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인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환자의 생존율을 2~3배가량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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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서울안과의 첫 번째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난 19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의 원리, 정의, 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제 인체 마네킹을 대상으로 정확한 압박 자세, 압박 횟수 및 압력(세기) 측정 등에 관한 실습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에서 가장 먼저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팀은 수술팀(이상민 부팀장, 송경 선생님, 최선민 선생님)인데요.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한 이상민 부팀장은 “작년에 병원이 위치한 상가 건물 내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해 본원 구성원이 환자 의식 및 상태 확인 등의 응급처치를 시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저도 기존에 교육을 수료했지만, 다시 한번 방법에 대해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지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줄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교육 수료 소감을 밝혔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교육팀 이민주 팀장은 “센트럴서울안과는 구성원이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체득함으로써 원내에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안과가 생명과 직결된 질환을 다루는 곳은 아니지만 센트럴서울안과를 찾아주시는 모든 환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안전과 관련한 부분에서 구성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고민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