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진 소식] 최재완 원장, 멋진 남성을 위한 'Den 매거진'에서 오지 탐험 라이프를 전하다

 

자유가 숨 쉬는 병원 밖 이야기 

"자아가 이끄는 대로! 병원 밖에서 일어나는 의사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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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도파민 인간’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최재완

 

무엇에 한번 빠지면 중독 수준으로 빠져드는 의사, 최재완!

남성 월간지 Den 매거진에서 “독특한 휴가” 편의 오지를 탐험하는 의사 최재완 편을 다루었는데요.

센트럴서울안과의 녹내장 클리닉 최재완 원장의 오지 탐험기!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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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완

 

녹내장 명의 최재완, 그가 휴가 때마다 오지를 탐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은 내 존재의 의미를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유구한 시간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장소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되더라. 지금까지 탐험한 곳은 미국 낸터킷섬(Nantucket lsland)과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 네바다 사막의 데스밸리, 캐나다 밴쿠버 섬(Vancouver lsland) 등이 있다.

어렸을 때부터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것은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게다가 익숙해지고 나면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것에 특화된 성향을 지녔다. 병원에서도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여러 가지 시스템을 새로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것을 좋아한다.

오지에 가면 예상치 못한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는데, 그만큼 담력이 세지기도 한다. 담력은 곧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용기, 즉 대담함, 용감함과 직결되는 만큼 모험과 같은 여행에서 길러진 담력이 힘으로 수술에도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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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속으로 들어가기 전, 최재완 원장만의 멘탈 관리 방법

1) 탄탄한 사전조사 (위험을 어느 정도까지 감당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하며 현장에서 벌어질 일들을 상상하고 각각의 상황에 대해 시뮬레이션까지 철저히 대비)

2) 컨디션 조절 (식이 조절, 운동 등으로 몸 상태를 최적으로 만들어 신체적, 정신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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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속 두려움을 물리치기 위해 갔던 여행지

나폴레옹이 태어난 섬 '코르시카섬'

 

원 개업 전 다양한 상황적, 심리적 두려움이 앞섰을 당시에 나처럼 무모한 도전을 하며 인생을 산 인물이 누구일까? 에 대한 물음에 나폴레옹이 생각났다. 나폴레옹의 독특한 히스토리를 직접 겪어보기 위해 2박 3일간 그가 살았던 코르시카섬에서 생활했다. 나폴레옹 생가 옆에 자리한 호텔에 묵으며 <나폴레옹 평전>을 읽고 그의 인생을 느끼고, 다시 돌아가서 부딪혀야 할 것들에 대해 정리할 수 있었다.

 

우리 속에 숨겨져 있는 원시성, 모두가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욕망을 깨고 실행에 옮기는 자세를 가지길 바란다. 가이드에 없는 장소이더라도 발을 딛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도를 보고서라도 찾아가는 경험을 하는 것도 앞으로 살아갈 때에 힘차게 도전해 볼 수 있는 원천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병원에서는 따뜻하고 정확한 판단력을 앞세우지만 병원 밖, 오지로 떠날 때는 철없이 투명한 소년의 감정에 따르고자 한다. 소망 하나 말하자면, 철이 계속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행히도 아직 새로운 오지를 발견하면 흥분된다. 그동안 다녀온 오지 리스트에 하나를 추가한다는 것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아직 철이 좀 덜 들었구나 싶어 안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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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 매거진의 오지를 탐험하는 의사 최재완 편을 자세히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독특한 휴가] 오지를 탐험하는 의사 최재완 - 덴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