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완 원장] 2022 세계안과학회 젠 녹내장 스텐트 수술 영상 발표

지난 9월 9일에서 12일까지 안과계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안과학술대회 ‘세계안과학회’가 온라인 상으로 개최됐습니다. 

세계안과학회(WOC, World Ophthalmology Congress)는 185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처음 개최되었는데요. 그 이후에는 2년마다 각 대륙을 번갈아 가며 전세계 굴지의 안과 의사들이 모여 각자의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의미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안과계의 탑클래스 의사들만 초청을 받아 연자가 되기 때문에 ‘안과 올림픽’이라고 불릴 정도인데요.

이런 세계적인 안과학술대회에 무려 6년 연속 연자로 초청된 대한민국 안과 의사가 있습니다. 바로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클리닉 최재완 원장인데요. 

 

올해도 학회의 공식 초청을 받아 2022 세계안과학회 녹내장 부문 영상 세션에 연자로 나섰습니다. 2022 세계안과학회 영상 세션 녹내장 부문에는 단 7편의 영상이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되어 가상학회 플랫폼에서 상영되었는데요.

이중 최재완 원장은 젠 스텐트 치료 증례에 관한 영상을 준비해 공개했습니다. 10여년 전 대한민국 안과계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안구 미백 수술 합병증으로 발생한 녹내장을 젠 녹내장 스텐트 수술을 사용한 치료 증례 영상이었는데, 해당 영상은 올해 학회에서 젠 스텐트 수술을 다룬 유일한 영상으로 전세계 안과 의사들에게 큰 주목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미백수술로 발생한 녹내장의 경우 결막 상태가 좋지 않아 녹내장 수술 방법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최소침습녹내장수술인 젠 녹내장 스텐트 수술을 사용하여 치료에 성공한 증례를 통해 난치성 녹내장 수술에 대한 적응증을 넓힌 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2022 세계안과학회 녹내장 부문 영상 세션 최재완 원장 영상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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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팀

 

센트럴서울안과 최재완 원장은 2022 세계안과학회 영상 세션 발표로 2012년 UAE학회 이후 6회 연속 세계안과학회의 녹내장 부문에서 초청 강연 및 연제 발표를 맡고 있습니다. 2016년 멕시코 학회에서는 우수 강연상을 2018년 스페인 학회에서는 우수 수술 비디오상을 수상했으며, 2020년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안과학회 가상 학회에서는 ‘난치성 녹내장 수술 (Confronting Glaucoma Surgery Challenges)’ 심포지엄의 기획, 좌장 및 연자의 1인 3역을 수행했습니다.

이 모든 기록은 녹내장 수술 분야에서 대한민국 안과의사로서는 모두 최초의 발자국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팀은 젠 스텐트 수술의 도입 초기 안정적인 수술 정착에 있어 해외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기술을 전수했던 해외에 압도적인 술기와 케이스 축적으로 역으로 배움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앞서가는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팀은 지금도 녹내장 환자를 위한 더 좋은 신 의료 및 치료 기술 도입을 위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펼쳐질 센트럴서울안과 녹내장 팀의 새로운 도전도 함께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