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진 소식] 센트럴서울안과, 국제의료봉사 ‘비전아이캠프’참여 (in 캄보디아 헤브론 병원)

 

센하~! 안녕하세요 센트럴서울안과 가족 여러분!

아주 뜨거웠던 23년 8월! 저희 센트럴서울안과는 아주 의미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는데요!

 

비전아이캠프

비전케어 (국제실명구호 NGO)에서 진행하는 해외 단기 개안 수술 프로그램으로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실명, ‘피할 수 있는 실명’을 줄이고
실명의 위기에 처한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8월 14일 월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진행된 비전아이캠프!

올해의 비전아이캠프는 한국인 소아전문의 김우정 선교사님이 2007년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 설립한 헤브론 병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 센트럴서울안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의료진과 구성원이 함께 참여한 해외봉사로서 안과 팀의 봉사는 비전케어, 센트럴서울안과, 그리고 센트럴제일안과가 손을 잡고 협력하였습니다~

이렇게 평광교회의 주최로 꾸려진 비전케어 팀은 캠프에 떠나기 전 비전케어 준비 모임도 탄탄하게 진행했는데요~ 그 중 4차 준비 모임은 외래 종료 후 저희 병원의 자체 스튜디오에서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준비 모임에서 헤브론 병원의 김우정 선교사님이 들려주신 현지 이야기는 마치 오병이어의 기적같은 이야기였답니다.  2006년 캄보디아로 떠나신 이후 현지의 가난한 캄보디아인들을 위해 개원한 헤브론클리닉은 몇 십 평 정도의 규모였지만, 이제는 전문의 수련과정과 간호대학까지 운영하고 전체 임직원이 130명 정도인 현재의 헤브론병원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는데요!

 

 

캠프 참여를 위해 캄보디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기 전에 전한 최재완 원장의 한마디를 살펴볼까요?

"비전아이캠프는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고 상호협력이 잘 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이 세상의 빛을 찾을 수 있는 일에 함께 한다고 하니 가슴이 설레는데요. 보람된 일에 소중한 시간과 노력으로 참여해 주시는 우리 구성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다소 힘들겠지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문제없이 돌아올 수 있도록 저희 선생님들과 함께 저희 팀을 잘 이끌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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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까지도 부담감과 설레는 마음이 공존했다는 센트럴서울안과팀! 캠프 신청부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한 여러 차례의 준비 모임까지 여유를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이야기를 나누어 계획한대로 무사히 진행하고 돌아왔으며, 올해 비전아이캠프에서는 나흘 동안 99건의 백내장 수술과 21건의 익상편 수술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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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현지의 날씨만큼 비전케어의 뜨거운 열정이 담긴 현장 사진을 한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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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돌아온 최재완 원장은 "치료를 받은 100여 명의 환자 중 상당수 환자들이 거의 실명 직전의 백내장 환자들이거나 눈 절반을 뒤덮은 정도의 익상편이 심하게 진행된 환자들이었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수준의 환자 상태로 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제 의료봉사에 참여하여 환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국경을 초월한 봉사활동이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현지 지역 주민들의 눈을 환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센트럴서울안과는 이촌동의 작은 지역 안과이지만 뜻은 어느 것보다 크기 때문에 꾸준한 의료 지원과 도움을 지원하고 널리 전파하겠다”며 이번 봉사의 경험과 참된 행복을 전했다.

 

마지막 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술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비전케어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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๑비전아이캠프 관련 읽을거리๑

 

1/최재완 원장이 직접 작성한 비전아이캠프 참여 소감 및 리뷰

캄보디아 비전아이캠프를 다녀와서

2/보도기사

센트럴서울안과, 캄보디아 '비전아이캠프'에서 의료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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