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전문의 황종욱 원장이 알려주는 눈 건강 관리팁

센트럴서울안과 온라인 소식지 10월호에서는 황종욱 원장이 눈 건강 관리팁을 알려드립니다.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눈 건강 관리템! 앞선 2편에서는 김균형 원장, 최재완 원장이 본인들만의 눈 건강 관리템을 공개하면서 많은 독자분께 유익한 정보였다는 메시지를 전해 들었는데요. 

 

안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눈 건강 관리템 시리즈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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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센터 김균형 원장 편

안과 전문의 김균형 원장이 알려주는 눈 건강 관리템

시력보존센터 최재완 원장 편

안과 전문의 최재완 원장이 알려주는 눈 건강 관리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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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황종욱 원장에게 물었습니다. 

안과 전문의로서
눈 건강 관리를 위해
특별히 사용하고 있는
본인만의 아이템은 무엇인가요?

 

황종욱 원장은 "눈이 건강해 아직까지는 눈 건강 관리를 위해 꼭 챙겨 쓰는 아이템은 없지만, 꼭 지키는 눈 관리 소신은 있다"고 답했는데요.

 

재산과 건강은 있을 때 지켜야 하는 게 인지상정! 눈이 건강할 때, 꼭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건강이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황종욱 원장의 눈 관리 비법을 공유해 드립니다! 눈 건강을 위해 꼭 지키면 좋을 황종욱 원장의 눈 관리팁! 지금 함께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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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욱 원장's 눈 건강 관리 TIP 1

전신 건강이 곧 눈 건강! 
잘 먹고 잘 자고 운동을 열심히 해요

 

안과 질환은
여러 혈관 건강과 연관이 있습니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은
혈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전신질환인데요.

이런 전신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또 특정 전신질환이 있더라도 관리를 잘해 
눈을 비롯한 다른 기관에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잘 먹고, 잘 자면서
전신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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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욱 원장's 눈 건강 관리 TIP 2

눈을 절대 강하게 비비거나

문지르지 않아요

 

눈을 비비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먼저 눈 부위를 강하고
세게 문지르는 행위는
눈에 상처를 내거나
눈으로 향하는 많은 미세 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발목을 삐면 인대가 늘어나는 것처럼
눈을 강하게 비비는 것도
눈에 압박을 줘
눈 뒤쪽의 모양체 소대를
헐겁게 하거나 늘어나게 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아토피가 있는 경우,
간지러움 때문에
눈을 강하게 지속적으로 비비면서
결국에는 수정체를 매달고 있는
모양체 소대가 끊어진다든가 약해진다든가,
그 안에 유리체가 압박받으면서
망막에 구멍이 생긴다든가 하는
케이스가 꽤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망막박리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아무리 가렵더라도
강하게 눈을 문지르고 비비는 행동은
자제해야 합니다. 

눈이 간지러울 때는
살짝 마찰만 주는 정도로
눈이 압박되지 않도록 하고,
눈을 많이 깜빡이는 방법 등을 권해드립니다.

눈에 손을 대면 안 되는
또 다른 이유는
감염병으로부터의 예방을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벌써 3년여 넘게
코로나와 공생하고 있는데…
이런 감염병은 물론이고,
바이러스성 결막염이나 유행성 눈병 등의
예방을 위해서도
눈에 손을 대거나 문지르는 행위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말: 센트럴서울안과 황종욱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