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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형 원장 수술 환자 - 기획실 원정민 선생님 동생 원정빈 님 클리어라식 수술 인터뷰(월간) 나눔, 그리고 나음_2022년/4월호 2022. 3. 8. 15:40
센트럴서울안과 기획실에서 일하는 원정민 씨는 직원들 사이에서 지독한 동생 사랑으로 유명합니다. 막내 동생을 ‘우리 공주님’, ‘우리 애기’라고 부르는 건 기본. 하루에도 수차례 동생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모습이 보일 정도로 자매 사이가 각별한데요.
사랑해 마지않는 동생에게 본원에서의 시력교정 수술을 권유한 언니와 그런 언니를 믿고 저 멀리 거제에서 클리어 라식을 받기 위해 서울로 올라온 동생 원정빈 님(23세)의 수술 후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원정민 선생님의 이야기
김균형 원장님과
센트럴서울안과를 향한 무한 신뢰로
친동생에게 클리어 라식 추천저는 이번에 클리어라식을 받은 원정빈 언니, 원정민입니다. 작년부터 센트럴서울안과 기획실에서 근무하면서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에서 센트럴서울안과를 경험하고 지켜보는 입장에 있습니다.
입사 전에는 시력교정 수술 자체에 약간 두려운 인상을 가졌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입사 초반만해도 눈 수술 쪽은 아마 나와 인연이 없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원장님들과 검안사 선생님들, 외래팀 선생님들을 두루 만나고, 일하다 보니 생각이 점차 변했습니다. 원장님들 수술 스킬도 너무 좋으시고 시력교정 수술이라는 게 진짜 생활 속에서 여러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라는 것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은 이제 대학교 4학년인데요. 한창 화장하고 꾸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때이다 보니 학교에서 발표나 행사가 있을 때는 항상 렌즈를 끼고 다니고는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안구건조증이 조금 있어서 인공눈물을 계속 넣고 다니고, 가끔 눈이 충혈되기도 했습니다. 언니로서 그런 모습을 볼 때 정빈이가 조금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고 그때 마침 저희 병원에 클리어 라식이 도입되었습니다.라식이나 라섹처럼 다른 레이저 시력교정 방법도 있었지만 정빈이가 학기 중이기도 하고 거제에서 서울로 와서 수술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여유 시간이 별로 없어 빠른 회복으로 일상 생활이 가능한 클리어 라식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수술을 받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가 아무리 동생이 클리어 라식을 받았으면 좋겠다 싶어도 정빈이 눈 상태에 맞는 시력교정 수술 방법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점도 미리 정빈이랑 얘기를 나눴고요. 고객팀에 문의해서 12월 9일(목)에 당일 검사와 수술을 하는 일정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친동생 수술을,
그것도 신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눈 수술을 먼저 권유할 수 있었던 건
가까이에서 지켜본
김균형 원장님의 수술 실력에 대한
무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외래팀, 검안팀, 수술팀, 상담팀까지
센트럴서울안과
모든 구성원 선생님들에 대한 믿음도
수술 결정에 확신을 주었습니다.
덕분에 동생 수술도 잘 받았어요~
고맙습니다.
클리어라식을 받은 원정빈 님의 이야기
시력교정수술 결심부터
클리어 라식을 받기까지
Feat 당일 검사, 당일 수술Q 정빈 님은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계기가 있나요?
저는 지금까지 안경이랑 렌즈를 끼면서 생활을 했는데요. 렌즈 끼거나 할 때 눈이 너무 빨리 피로해지기도 하고 그런 데서 불편함이 조금 있었어요. 수술은 딱히 생각 안 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언니가 갑자기 수술해보지 않겠냐고 권유를 먼저 했어요. 그게 작년 11월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계속 고민하다가 안경 끼는 거 너무 싫어서 수술을 받기로 했어요.
Q 클리어 라식을 받기까지의 이야기를 해주신다면?
병원은 서울에 있고, 저는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고... 아직 학기 중이기도 해서 빨리 수술하고 돌아와야 하는 빠듯한 스케줄이었습니다. 언니가 대신 예약을 해줬고, 얼마 안 있어서 병원에서 안내 전화가 왔습니다.
렌즈 착용하냐고 물어보시고 소프트 렌즈를 낀다고 하니까 수술 일주일 전에는 렌즈 착용을 하면 안 된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제가 11월 말에 학교에서 발표가 있어서 계속 렌즈를 껴야 해서 그 부분을 걱정했더니, 발표 다음 날부터 병원 올 때까지 렌즈 착용 멈춰주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수술 날이 되어서 9일에 비행기 타고 서울로 왔어요. 아침 9시 정도에 병원에 도착했는데, 그때도 대기실에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조금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그 뒤로 여러가지 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시간이 굉장히 빨리 흐른 느낌이 들었어요.
그러고 나서 언니랑 같이 진료실에 들어가서 원장님을 뵙고, 시력, 각막두께 등등 여러 얘기를 듣고 클리어라식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어서 상담사 선생님이 클리어 라식이 뭔지, 수술 전후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마지막으로 12시 정도에 수술실에 들어갔고 수술은 한 3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수술 끝나고는 언니랑 같이 점심 먹고 언니 집으로 가서 쉬었습니다. 수술 후에는 아주 미세하게 눈이 조금 시린 느낌이 있기는 했는데,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약 먹고, 점안약 넣고 세시간 정도 낮잠 자고 났더니 신기하게 잘 보이고 통증 같은 것도 없었어요.
수술 다음 날에 병원을 다시 찾아서 시력 검사를 했는데 왼쪽, 오른쪽 다 바로 1.0이 나와서 무척 신기했습니다. 지금도 시력은 1.0 / 0.9~1.0 정도가 나옵니다. 안경 안 끼고 생활하니까 여러모로 편해져서 매우 매우 좋습니다.언니가 일하는 곳에서
수술 잘 받아서 언니한테 제일 고마워요.
클리어 라식 해주신 김균형 원장님,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친절하게 알려주신 상담사 선생님,
검사 해주신 검안사 선생님들
모두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긴장도 덜 하고
수술도 잘 받을 수 있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김균형 원장으로부터 온 메시지
원정빈 님은 먼 곳에서 수술하러 올라오셨고 빨리 다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9일에 당일 검사-당일 수술 일정으로 클리어 라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클리어 라식은 작년에 새롭게 등장한 시력교정 수술 방법인데요. 스마일 라식과 같은 원리인데, 수술 시간이 짧고 시력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원정빈 님은 오전에 가장 빠른 시간으로 예약 잡고 오셨는데 검사 결과 도수가 거의 고도근시였고 난시도 미세하게 있었습니다. 근시는 -6 디옵터 정도였기 때문에 조금만 더 안 좋았으면 렌즈 삽입술이나 라섹을 고려해야 했는데, 본인과 보호자가 클리어 라식을 원했고, 각막이 매우 두꺼운 편에 속했기 때문에 클리어 라식이 가능하다고 판단을 해서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수술은 빨리 잘 끝났고, 다음날 팔로우업 오셨을 때 바로 시력이 1.0이 나오고 난시도 교정도 바로 잘 되는 등 경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멀리 살기는 하지만, 수술 후에는 경과를 살펴보는 것이 좋기 때문에 월말에 한 번 더 내원하시게 해서 검사를 해드렸는데 상태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저도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임선인 상담사로부터 온 메시지
저희 병원은 원칙상 보다 안전한 수술을 위해 당일 검사와 수술을 지향하는 편은 아닌데, 원정빈님 같은 경우에는 거제에 살고 학생이라 시간이 매우 촉박했어요.
그래서 보호자 원정민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한 후 당일 검사, 당일 수술을 하는 방향으로 예약을 잡아드렸습니다.
수술 다음 날 시력이 1.0으로 너무 잘 나와서 저까지 기분이 좋았던 게 기억이 납니다.
원정빈 님은 여러 번 사후 전화를 드려서 관리해 드리기도 했는데,
수술 잘 되어서 저도 너무 기쁘고, 앞으로 안경 없는 생활 만끽하기를 바랄게요!
※ 센트럴서울안과는 매달 발행하는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치료 및 수술 환자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편하게 연락 주시면, 인터뷰 주인공으로 센트럴서울안과 온라인 소식지에 게재 되실 수 있습니다.'(월간) 나눔, 그리고 나음_2022년 > 4월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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