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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애리 원장 수술 환자 - 김종명 님 노안백내장수술 인터뷰
    (월간) 나눔, 그리고 나음_2022년/3월호 2022. 1. 12. 17:10

     

     

    부창부수(夫唱婦隨). 
    남편이 노래하면 아내가 함께한다는 뜻으로 서로 정이 깊고 화목하며 협동하는 부부를 일컫는 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사연의 주인공은 부(夫)와 부(婦)의 순서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아내가 먼저 노안 백내장 수술을 한 후 높은 만족감으로 남편에게 노안 백내장 수술을 추천하여 남편 역시 수술대에 올랐는데요. 심지어 같은 인공수정체로 같은 주치의에게 노안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센트럴서울안과 유애리 원장에게 수술을 받은 김종명 님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한 달 간격으로 유애리 원장에게 노안 백내장 수술을 받은 김종명 님 부부 중 남편 김종명 님(67세)에게 들은 수술 스토리를 전해드립니다. 


    아내의 권유로 찾은 
    센트럴서울안과

    Q 노안 백내장 수술을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언제부턴가 아내는 지나가는 말로 함께 병원에 눈 검사를 하러 가자고 말을 하곤 했다. 나는 근시가 있어 안경을 쓰고는 있었지만 생활하는 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기에 아내의 권유를 흘려들었다. 처음엔 노안백내장수술을 할 생각이 없었다. 

    21년 10월, 아내는 센트럴서울안과에서 한쪽 눈에 노안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아내는 그동안 보아오던 모든 것이 뚜렷하게 보일 뿐 아니라 색깔 역시 전과 달리 선명하게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또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눈 수술을 받아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권유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도 나의 마음에는 변함이 없었다. 수술 생각이 없었다. 

     


    이후 아내의 권유는 계속됐고 아내의 끈질긴 설득 끝에 진료를 먼저 받기로 했다. 얼마나 좋으면 저럴까 싶어서. 아내는 기다렸다는 듯이 즉시 본인이 수술을 받았던 센트럴서울안과 유애리 원장님에게 예약을 잡았다. 이제는 꼼짝없이 눈 검사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처음 만난 센트럴서울안과
    인상은 ‘친절’

     

    Q 센트럴서울안과의 이미지는 어땠나요?

     

    진료받는 날이 되어 아침부터 센트럴서울안과를 찾았다. 병원 입구에서 접수를 보는 담당 선생님이 친절하게 맞아줬다. 병원 안쪽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먼저 와서 진료를 기다리고 있었다. 

     

    접수 후 나의 이름을 호명하는 선생님들의 친절한 인도에 따라 여러 검사를 먼저 진행했다. 검사를 마치고 나서 유애리 원장님을 처음 뵙고 진료를 받았다. 대기실에 설치된 화면에서 본 모습보다 좀 더 젊고, 좀 더 예뻐 보이셨다. 유애리 원장님은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화하고 자상하게 나의 눈 상태에 대해 설명해 주셨고, 수술 날짜를 정하셨다. 

    이어서는 담당 상담사 유유미 선생님에게 수술이나 인공수정체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수술 전 주의사항도 친절하게 안내받았다. 마치 오래 가까이 알고 지낸 이웃처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고 친근한 목소리로 여러 번 안내해 주셨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여러 차례 안내 전화를 주셨다.


    금세 지나간 노안 백내장 수술 당일
    이어진 센트럴서울안과의 친절한 관리

    Q 노안 백내장 수술을 받던 날에 대한 기억을 들려주신다면?

     

    11월, 일자 간격을 두고 차례대로 한쪽씩 수술했다. 수술 당일에는 담당 상담사의 친절한 인도로 수술실로 이동했다. 그리고 유애리 원장님의 세밀한 집도와 간호사 선생님들의 적절한 지원 아래 수술은 금방 끝났다. 이후에는 다시 담당 상담사의 인도로 대기실로 돌아왔다. 유애리 원장님의 온화한 진료를 마지막으로 퇴원했다. 

    수술도 잘 끝났으니 이제는 덜하겠거니 했는데 퇴원 후에도 센트럴서울안과의 철저하고 친절한 관리는 계속됐다. 담당 상담사는 지속적으로 나에게 전화해 상태를 확인하고 주의사항을 설명해 주었다. 이후 관리를 위해 센트럴서울안과에 주기적으로 내원하고 있으나 첫 이미지처럼 한결같은 친절함으로 맞아준다.


    안경 없이 생활하는 매일을 선사한
    모든 이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Q 노안 백내장 수술 만족도가 높아 보이시는데, 가장 감사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유애리 원장님의 온화한 진료, 담당 상담사의 친근한 안내, 진료를 받을 때마다 먼저 이루어지는 여러 검사를 자상하게 수행하시는 많은 검안사 선생님들의 땀과 노력 덕분인지 수술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은 안경을 쓰지 않고도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내의 끈질긴 권유와 설득이 무척 고맙습니다. 그로 인해 만나게 된 유애리 원장님, 담당 상담사 선생님, 검사실과 수술실의 검안사 선생님들, 관리 파트의 담당자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유애리 원장으로부터 온 메시지

    김종명 환자분은 저한테 수술을 받으신 아내 분의 추천으로 만나게 된 인연입니다. 김종명 님의 아내분께서 21년 10월에 저한테 수술을 먼저 받으셨고, 그 한 달 뒤에 김종명 환자분을 뵙게 되었습니다. 

    검사 당시 환자분의 상태는 먼 거리가 잘 보이지 않는 근시였는데, 노안이 진행되면서 잘 보이던 가까운 거리마저 시력이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가까운 거리, 먼 거리를 보는데 모두 불편함이 있는 상태였고, 백내장도 어느 정도 진행이 되어 눈앞이 뿌옇게 보이는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그래서 상담 끝에 아내분과 동일한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해 교정하기로 결정을 했고, 레이저 노안백내장수술을 진행했습니다. 수술 후 결과나 렌즈 적합도 등을 확인하고 환자분에게 보다 안전한 수술을 시행해 드리기 위해 17일, 24일 양안을 이틀에 걸쳐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김종명 님은 매우 젠틀하시고 수술 경과도 매우 좋아 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보내주신 수술 후기를 크리스마스 이브에 받았는데 저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고 의사로서 뿌듯했습니다. 

    앞으로도 환자분께서 만족할 수 있는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유미 상담사로부터 온 메시지

    김종명 환자분께서는 항상 상당하실 때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고요. 수술 후 주의사항이나 약 점안도 시간 맞춰서 너무 잘 지켜 주셔서 더 빠르게 좋은 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원 일자도 딱딱 맞춰서 사후 관리가 매우 잘 되었던 것 같아요. 후기에서 상담했던 저에 대해서도 칭찬 많이 해주셨는데 저야말로 환자분께서 상담하실 때나 수술실 이동할 때나 안내 전화 드릴 때 잘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센트럴서울안과는 매달 발행하는 온라인 소식지를 통해 치료 및 수술 환자를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원하시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편하게 연락 주시면, 인터뷰 주인공으로 센트럴서울안과 온라인 소식지에 게재 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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