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조선] 기자의 눈으로 본 센트럴서울안과

지난 5월 11일, 조선일보 건강 지면 1면에 센트럴서울안과가 소개되었습니다. 기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센트럴서울안과에 대한 느낌과 시력교정센터/시력보존센터 분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실렸는데요.

헬스조선 이슬비 기자가 눈으로 바라보고, 직접 둘러본 센트럴서울안과는 과연 어떤 모습이었을지 지금 함께 살펴보세요!

---

보존/교정 센터 이원화 “환자에 공간 맞춰”

 

센트럴서울안과는 최근 시력교정센터와 시력보존센터를 분리 확장했다. 센터가 이렇게 분리된 건 독특하다. 일반적으로 라식이나 라섹, 녹내장 등 질환별로 센터를 신설하기 때문이다. 직접 센트럴서울안과를 찾아가 환자 입장에서 센터를 돌아봤다. 

시력을 교정하면 병원을 자주 찾지 않아도 된다. 반면, 시력보존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는 연령대가 높은 편이고 진료가 오래 걸리며, 시력이 잘 보존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각 센터는 환자군 특성이 반영돼 있었다. 

 

2022년 5월 11일자 조선일보 건강지면 발췌

 

시력교정센터에 들어서니 환한 불빛과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다. 따로 렌즈실, 안구 건조증 치료실까지 구비돼 있어, 이 병원의 진료 전문성을 엿볼 수 있었다. 

시력교정센터는 순환이 빨랐고, 잠깐 머물 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2022년 5월 11일자 조선일보 건강지면 발췌

 

한 층을 내려가니 시력보존센터였다. 이 곳은 부드러운 갈색 구조물 덕분인지 사람들이 데운 정때문인지 편안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직원들이 중증안질환 환자 한분 한분을 안내하고 있었다. 안쪽으로 들어서니 각종 검사기기가 빼곡히 자리하고 있었다. 

시력보존센터는 오래, 자주 방문하는 환자가 많아 편안한 분위기가 조성돼 있었다. 

 

2022년 5월 11일자 조선일보 건강지면 발췌

---

질환이 아닌 목적(시력교정/시력보존)에 따라 센터를 분리한 이유는 뭘까? 

 

센터를 시력 보존과 교정으로 나눈 가장 큰 이유는 환자군이 다르기 때문이다. 시력 교정을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군은 눈 앞쪽을 주로 살펴 비교적 진료가 짧지만, 중증 질환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군은 세밀한 진료를 지속해서 받아야 한다. 

시력교정 진료 주 환자층은 근시 교정을 위한 소아, 라섹·라식·클리어라식 등 시력 교정술을 하려는 청장년층, 노안과 백내장 수술로 시력을 개선하고자 하는 중장년층 등이다. 진료 시간이 짧고, 시력을 교정하면 병원을 자주 찾지 않아도 된다.

반면, 시력보존센터를 방문하는 환자는 연령대가 높은 편이고, 진료가 오래 걸리며, 시력이 잘 보존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각 센터는 환자군 특성을 반영,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분리됐다. 중증안질환자는 합병증이 있는 경우가 많아, 한 질환만 보는 것보다 통합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망막 질환과 녹내장 모두 노화가 대표적인 발병 인자라, 동반될 수 있다. 질환별로 센터가 나뉘어 있다면, 두 질환을 가진 환자는 센터별로 여러 번 진료받아야 한다. 녹내장, 망막질환 등 분야별 전문의가 모두 포진된 병원이 드물어, 자칫하면 여러 병원에서 진료받아야 할 수도 있다. 센트럴서울안과에는 중증안질환 전문의가 모두 있는 데다, 이번에 한 센터로 묶어 연계 진료도 매우 수월하다. 센트럴서울안과 시력보존센터는 중증 안질환을 최소침습녹내장수술, 안구내 항체 주사, 망막 레이저 치료, 유리체절제술 등 특화된 최신 방법으로 치료한다. 

 

2022년 5월 11일자 조선일보 건강지면 발췌

---

조선일보 건강 지면 1면에 소개된

센트럴서울안과 관련 기사 전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순 교정부터 중증환자 시력 보존까지… 분과별 전문의 6인의 협진